유성매직 지우는 법
가끔가다 실수로 유성 매직이 어딘가에 묻었는데 유성매직 지우는 법을 몰라 당황스러움을 느낀 적이 있을 것이다.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라면 벽지 또는 소파 또는 바닥 등에 유성 매직이 묻어있을 때, 또 사업 특성상 유성 매직을 자주 쓰는 사람들일 때 이러한 상황은 매우 자주 있는 상황일 것이다.
가뜩이나 유성 매직이 묻은 물건이 내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것이라면 더더욱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다. 유성 매직이라면 잘 지워지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포기하지 말고, 다음에 나오는 유성매직 지우는 법을 알아두자.
소주
첫 번째 방법부터 술이 나오니 당황스러울 수도 있지만, 소주는 유성 매직을 지우기에 아주 적합하다. 만약 집에 마시고 남은 소주가 있다면 남은 소주를 휴지나 물티슈 또는 행주에 묻힌 후, 유성 매직이 묻은 곳을 문질러 닦으면 된다. 물론 처음부터 바로 닦이진 않겠지만 계속해서 문지르다 보면 어느샌가 유성 매직이 감쪽같이 없어져 있을 것이다.
아세톤
유성매직 지우는 법에 절대 빠지지 않는 준비물이 바로 아세톤이다. 가장 효과가 좋다고 알려졌기도 하며 실제로 아세톤으로 유성 매직을 지우면 정말 잘 지워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집에 매니큐어를 바르는 사람이 있거나 자신이 매니큐어를 바른다면 분명 집에 아세톤 한 통 정도는 있을 것이다.
소주와 마찬가지로 휴지 또는 물티슈 또는 행보 같은 것에 아세톤을 묻힌 뒤 유성 매직이 묻은 곳을 문질러 주며 닦으면 된다. 물론 아세톤의 냄새를 오래 맡으면 머리가 아프고,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유성 매직을 지우는 동안에만 맡게 된다면 큰 지장은 없을 것이다. 정 머리가 아픈 것이 싫다면 창문을 열어두고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선크림(자외선 차단제)
선크림은 타지 않기 위해서 몸에만 바르는 것으로 생각한다면 크나큰 오산이다. 선크림에 들어있는 성분 중에 유성 매직을 지우는 데 특화된 성분이 있기 때문에 선크림을 이용한 유성매직 지우는 법이 있는 것이다.
앞서 말한 두 가지 방법과 방법은 같으며 선크림은 앞서 나온 두 가지 준비물과 잘 리 냄새가 나지 않아 마무리가 깔끔하다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선크림이 없는 집은 잘 없을 정도로 대중적이며 일반적인 준비물이기에 많은 사람이 적용할 수 있으리라는 것이다.
물파스
유성매직 지우는 법에 빠지지 않고 대중적인 준비물은 아세톤 말고도 물파스가 있다. 물파스 또한 다쳤을 때만 쓰인다는 고정관념을 버려야 한다. 물파스로 유성 매직이 묻은 곳을 문지른다면 유성 매직 자국이 마술같이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물파스 또한 냄새가 나 후에 조금 신경 쓰일 수 있고, 피부가 예민하다면 주의해야 하므로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며 사용해야 한다. 그래도 물파스를 사용하면 다른 준비물들과 다르게 바르는 것, 즉 휴지나 물티슈 또는 행주의 도움 없이 물파스 그대로 문질러 주면 된다는 장점이 있기는 하다.
지우개
유성매직 지우는 법에 갑자기 웬 지우개가 나오느냐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지우개로 지우면 유성 매직은 꼼짝도 하지 않고 그대로일 것처럼 느껴지지만, 생각보다 효과가 있다.
지우개의 가장 큰 장점은 아세톤, 물파스, 소주와 같은 준비물들을 사용했을 때처럼 끝처리가 힘들지 않다는 점이다. 지우개는 다른 준비물들과 달리 지우고 난 후에 다시 한 번 빨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우개의 단점은 오래된 유성매직 지우는 법에는 쓰이지 못한다는 것이다. 지우개는 묻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유성 매직에만 효과가 있기에 만약 묻은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지우개를 사용하여 지우는 것을 추천한다.
마무리
이밖에도 유성매직 지우는 법에는 다양한 것들이 있다. 예를 들면 치약을 사용하여 지우기, 유성 매직 클리너를 사용하여
지우기, 뽑개를 사용하여 지우기 등이 있을 것이다.
또한, 상황에 따라 가장 적합한 유성매직 지우는 법이 있으므로 각자의 상황에 맞는 방법을 잘 알아보고 적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글을 읽고 나서 앞으로는 유성 매직이 어딘가에 묻었다고 해서 일단 당황하고 보는 것이 아닌 주변에 흔히 접할 수 있는 물건들을 사용하여서 유성 매직을 지울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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